
오는 4월 12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겪는 입덕부정기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특히, 고윤정이 맡은 오이영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녀의 출근길과 병원에서의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윤정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인 오이영 역을 맡았다. 오이영은 매사 시니컬한 표정과 영혼 없는 리액션으로 병원 내에서 여러 소문을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그녀는 매일 아침 새벽 5시 30분에 병원에 출근하며,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다짐과 정반대의 상황으로 흘러간다. 이러한 설정은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고윤정이 연기하는 오이영의 복잡한 일상이 담겨 있다. 풀이 죽은 채 눈치를 살피다가도 환자 앞에서는 진중한 표정으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모습은 의학 지식이나 눈치가 부족하더라도 마음속 열정을 잃지 않는 새내기 의사의 성장기를 예감하게 한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고윤정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고윤정은 판타지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가 그려낼 오이영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드라마는 단순히 의사의 일상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방영될 예정이다. 고윤정이라는 신선한 캐릭터와 함께 펼쳐질 이야기들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