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4일,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이 국내 개봉된다. 이 작품은 워너브러더스의 호러 영화 계보를 이어가는 신작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은 애덤 스타인과 잭 리포브스키가 맡았으며, 출연진으로는 케이틀린 산타 후아나, 테오 브리오네스, 리처드 하몬, 오웬 패트릭 조이너, 안나 로어, 브렉 배싱어 그리고 토니 토드가 포함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기상천외한 죽음의 연쇄를 다룬 익사이팅 킬링 무비로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25주년을 맞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로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데드 트랩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수많은 팬층을 형성하며 공포 장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다.
<컨저링>, <애나벨>, <더 넌> 등 다양한 인기 호러 영화를 제작한 워너브러더스는 이번 작품에서도 뛰어난 스토리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흥미로운 전개를 선보인다. 특히 <컨저링> 시리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의 속편들과 관련된 영화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이어갔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 ‘스테파니’가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는 가운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죽음의 저주와 그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녀는 결국 죽음의 순서가 자신의 가족에게 이어졌음을 깨닫게 되고 다음 차례가 누구인지에 대한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전작 이후 14년 만에 돌아온 작품으로서 개봉 소식만으로도 이미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웰메이드 호러 영화로서 기존 팬들과 새로운 관객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수입 및 배급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있다.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날짜인 오는 5월 14일에는 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공포와 스릴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