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오는 6월 6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 영화는 개봉 3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대세작임을 입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3일 오후 3시 11분 기준으로 '드래곤 길들이기'는 사전 예매량 63,001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하이파이브', '소주전쟁'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진정한 실사화를 보여준 작품”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한 관객은 “가슴이 웅장하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전했으며, 다른 관객은 “특수관 도장 깨기 할 영화가 오랜만에 나왔다. 올해 본 영화 중 진심 최고였다”고 밝혔다.
영화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화로 주목받고 있으며, 원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아카데미 3회 노미네이트 및 골든 글로브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에는 신예 배우 메이슨 테임즈가 ‘히컵’ 역을 맡아 싱크로율 200%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스토이크’ 역으로 돌아와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125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전체관람가로 분류됐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수백 년간 지속된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드래곤을 없애는 것이 삶의 모든 목적인 바이킹들과 다른 신념을 가진 ‘히컵’은 무리 속에 속하지 못하고 족장인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히컵은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와 만나게 되고, 드래곤을 죽이라는 바이킹의 신념을 깨고 ‘투슬리스’와 친구가 된다. 하지만 드래곤을 죽여야 한다고 믿는 바이킹 족과 모든 드래곤을 위협하는 더 거대한 존재와 맞닥뜨리게 된 히컵과 투슬리스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원작의 감동을 잇는 탄탄한 서사와 실사화로 더욱 리얼하고 스펙터클하게 진화한 비행 액션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공감을 이끄는 울림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관객들은 “꼭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하며, 관객들은 극장에서 이 특별한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