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영화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엘리오'는 지구에서 외톨이로 살아가는 소년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되면서 특별한 친구를 만나고, 그와 함께 감성적인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외로움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오는 친구가 없는 지구에서 벗어나 넓은 우주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자 하는 여정을 통해, 혼자만의 섬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우주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와의 유대 관계를 쌓아가며, 예측할 수 없는 모험 속에서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영화 '엘리오'는 도미 시, 매들린 샤라피안, 아드리안 몰리나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하며, 이들은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경력이 있다. 주인공 엘리오의 목소리는 요나스 키브레브가 맡았으며, 엘리오의 고모 올가 역은 조 샐다나가 연기한다. 조 샐다나는 '아바타'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엘리오'의 언론배급시사회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일시는 6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메가박스 코엑스의 돌비관이다. 티켓 데스크는 오후 1시에 오픈하며, 티켓 배부처는 메가박스 코엑스 B1층의 쉑쉑버거 앞이다.
참여를 원하는 언론 및 평론 관계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취재 구분, 매체 및 소속,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6월 10일 정오까지이며, 신청한 본인 1인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명함을 지참해야 하며, 미신청 시 현장에서 입장이 제한된다.
보안상의 이유로 행사 당일 입장 전 엠바고 서명 절차가 진행되며, 입장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또한, 상영 중에는 나이트 비전이 있을 예정이므로 기자들의 양해가 필요하다.
영화 '엘리오'는 전체관람가로, 러닝타임은 98분이다. 이 영화는 세상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엘리오가 우주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나고, 우주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영화에 대한 문의는 영화인(02-515-6242)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메일링 관련 문의는 (주)프리엠컴퍼니(press@premcompany.co.kr)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