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의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 시대의 어른으로 알려진 김창완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어른의 의미를 모색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은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어쩌다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인사이트를 전달해온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총 233회 차의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주제를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김상중이 MC로 확정됐다. 김상중은 첫 시즌부터 함께한 인물로, 그의 진행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는 김창완이 '어른'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

김창완은 "어른이란 욕심을 조금 내려놓은 사람 혹은 용서해주는 사람이 아닐까"라는 답변을 통해 어른의 정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또한, 그의 히트곡인 '아니 벌써'를 부르는 모습도 포착돼, 벌써 어른이 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어른의 의미를 고민하게 할 예정이다.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7월 1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특집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어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출처=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