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신지안이 VIGLOO 숏폼드라마 ‘연, 그날 밤 종이되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월 17일 소속사 ‘스튜디오 더 무로’는 신지안이 이 작품에서 주인공 ‘설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신지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연, 그날 밤 종이되다’는 출신 불명의 천민 하연우가 꿈속의 여인을 찾아 자신의 사랑을 관철해 나가는 달콤하면서도 애절한 사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신지안이 연기하는 ‘설희’는 남자 주인공 하연우의 여동생으로, 가난과 천대 속에서도 든든한 오라버니 하연우 덕분에 구김살 없이 자란 인물이다. 설희는 귀엽고 순수한 성격을 지닌 단아한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의지와 오라버니에 대한 절절한 충심을 보여준다.
신지안은 설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천민부터 기생까지 다양한 외모 변화를 시도하며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섰다. 이번 작품은 신지안에게 데뷔 후 첫 사극 숏폼드라마 도전으로,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 그날 밤 종이되다’는 오는 8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VIGLOO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신지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드라마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출처= 스튜디오 더 무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