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신예 빈예서가 첫 번째 미니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19일 오후 2시, 소속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빈예서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앨범의 전곡 음원이 일부 담겨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굴비’를 포함해 ‘엄마 밥상’, ‘쌈짓돈’, ‘분향기’, ‘미모사’, ‘신기루 사랑’, ‘날짜 없는 달력’ 등 총 9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곡들은 부모님과의 추억, 사랑하는 이와의 기억 등을 담아내고 있어 빈예서의 음악적 감성을 잘 드러낸다.
신보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은 타이틀곡 ‘굴비’를 비롯해 ‘엄마 밥상’, ‘쌈짓돈’, ‘분향기’, ‘미모사’, ‘신기루 사랑’, ‘날짜 없는 달력’, Inst 2곡이 수록된 총 9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빈예서의 독특한 감수성과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으로, 정통 트롯 기반에 발라드적 구성과 섬세한 편곡이 어우러져 절제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굴비’는 KBS 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장의 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하모니카와 현악기를 활용해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편곡됐다. 빈예서의 깊은 울림을 가진 보컬은 곡의 감정 깊이를 더해 리스너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소속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빈예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가득 담긴 앨범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빈예서만의 트롯을 담아냈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빈예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은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빈예서의 음악적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예음컬처앤콘텐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