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3일(월) 밤 9시 10분,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가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예상치 못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을 나누며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배우 고소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는 리얼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
오은영 박사는 방송 최초로 1박 2일 숙박 촬영에 도전하며,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사자머리 가발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한다. 오은영은 “집에 들어가면 딱 빼서 걸어놓고 아침에 나올 때 딱 끼고 나온다더라”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른바 ‘사자머리 탈부착설’을 폭로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오은영 박사는 무려 40년간 고수해온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머리의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의 공식 집사로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끈다. 그는 참가자들의 짐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호스트 역할을 자처하며, 고소영이 직접 만든 요리의 기미상궁 역할까지 맡는다. 문세윤은 “내 밑으로 하나만 더 뽑아주면 안돼요?”라는 울상을 지어 폭소를 유발하며, 템플스테이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결국 지쳐서 잠드는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의 조합이 만들어낼 진정성 있는 공감력과 유쾌한 케미가 큰 관전 포인트”라며, “그간 쉽게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따뜻한 공간에서 진심으로 마주하는 모습에서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 역시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위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N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국 30주년을 기념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3HW 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