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H1-KEY)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하이키는 이날 방송에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와이드 데님 팬츠와 크롭톱을 매치해 캐주얼하고 스트리트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하이키는 무대를 가득 채우는 시원하고 매력적인 안무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서머 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중독성 있는 '여름이었다'로 강렬한 에너지와 여름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신곡은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에서 19위를 기록했다. 또한 뉴질랜드, 캐나다,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일본 K팝 차트 순위권에도 진입했다. 수록곡들도 다수 차트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름을 겨냥한 강렬한 신곡과 퍼포먼스는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와 미니 3집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도 덩달아 주목받으며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하이키 외에도 베이비돈크라이, 아일릿, 엔하이픈, 올데이 프로젝트, 유스피어, 이즈나, 장우영, 충주지씨, 캐치더영, 크래비티, 키라스,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파우,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하이키의 컴백 무대는 여름을 맞아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