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예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웅산과 함께 치킨을 나눠 먹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함께 예지원은 웅산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담은 글을 작성했다. 그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랑.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이다. 웅산의 노래는 제 삶에 재즈처럼 스며든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목소리 자체가 우리나라 보물이에요"라고 웅산을 찬양했다.

웅산은 2003년에 1집 앨범 'Love Letters'로 데뷔한 이후, 한국 재즈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곡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웅산은 오는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5 여우락 페스티벌 웅산 x 이재하 모드 MODES'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웅산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지원은 현재 JTBC 건강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그는 데뷔 35주년을 맞아 팬클럽 ‘예지몽’을 창단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예지원은 자신의 경력과 함께 팬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예지원과 웅산의 특별한 우정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에스브이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