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혜원이 청량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지혜원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생기 넘치는 표정과 여유로운 미소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지혜원은 종로 거리를 거닐며 평화로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촬영됐다. 푸르른 녹음이 짙은 공원의 장미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생기 넘치는 표정과 함께 비눗방울을 불며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은 차분하면서도 청초한 무드를 자아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지혜원은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고운 얼굴 뒤에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희대의 악녀 도화선으로 분해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빌런으로, 독기 어린 표정과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화보는 지혜원의 특유의 해맑고 발랄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청춘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그녀는 드라마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고 있다. 지혜원은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계속해서 그녀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