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정동별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동극장이 민속놀이 체험 놀이터로 변신해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놀이 이벤트를 제공한다. “정동별날” 당일인 9월 17일 토요일 4시 공연과 8시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윷놀이 참여 관객들은 경품 이벤트에 동시 참여 가능하다. 게임도 즐기고, 100% 당첨 선물도 받아 두 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9월의 “정동별날” 빅 이벤트는 <가온> 출연진과 관객이 어우러져 함께 하는 강강술래다. 강강술래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특별히 기획한 “정동별날” 이벤트로 <가온> 공연이 끝난 직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마당으로 나와 강강술래를 펼친다. 정동극장 관계자는 공연 출연진과 관객이 직접 만나 함께 어우러져 노는 강강술래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통 공연 관람과 더불어 그 동안 일반 시민이 도심에서 즐길 기회가 없었던 우리 전통놀이 강강술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덧 붙였다.
9월 17일 토요일, 추석 명절 연휴에 개최되는 9월의 정동별날 정동극장을 방문하면, <가온> 관람 전에는 민속놀이 윷놀이를 체험하고, 공연 관람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를 체험하는 것으로 전통공연 관람과 민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생활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공연장 정동극장은 전통 상설 공연 <가온>외 한복체험, 판소리 체험, 장구 체험, 무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체험 공간으로 극장 공간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동극장은 공연관람 + 문화체험이 함께 진행되는 “정동별날” 개최를 통해 새로운 이벤트 제공으로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에 공간에 대한 특별한 방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동별날”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극장은 빛의 세계에서 태어난 소년 가온이 영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형 히어로 판타지 공연 <가온: 세상의 시작>을 연중 상설로 진행하고 있다. “정동별날”은 2016년 12월까지 매 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개최된다. 매 월 새로운 주제로 찾아올 정동극장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모션 데이 “정동별날”로 현대적인 전통공연 <가온>도 관람하고, 극장 공간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