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아리(Ari)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트위터 이용자는 "방금 맥도날드에서 0.99파운드를 쓰고 빈손으로 돌아왔다(I just spent 99p for nothing from McDonald's)"며 영수증을 공개했다.

그는 맥도날드 무인주문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이용해 치즈버거 한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0.99파운드(한화 약 1400원)다.
피클을 빼려던 아리는 모든 재료를 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순간 그는 '모든 재료를 빼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피클은 물론 양파, 케첩, 머스터드, 치즈, 빵, 고기 등 모든 재료를 빼버렸다.

아리가 주문한 치즈버거는 어떻게 나왔을까?
어떠한 음식도 나오지 않았다. 빈 봉투만이 나왔을 뿐이다.

아리는 빈 봉투와 영수증만 든 채 맥도날드 밖을 나와 인증사진을 찍었다.
"방금 맥도날드에서 0.99파운드를 쓰고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I just spent 99p for nothing from McDonald's)"며 이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 황당한 광경을 본 누리꾼들은 "치즈버거가 아니라 낫띵(Nothing) 버거"라며 폭소하고 있다.
현재 이 트윗은 8만번 넘게 공유되며 웃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