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Neymar, 28·파리 생제르맹 FC)의 어머니 나딘 곤칼베스(Nadine Gonçalves, 52)에게 30세 연하인 남자 친구가 생겼다.
이에 네이마르는 SNS를 통해 "사랑해요!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더 선`은 12일 "네이마르의 어머니 곤칼베스가 22세의 프로그래머인 티아구 라모스(Tiago Ramos)와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곤칼베스는 30세 연하의 남자친구 라모스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설명할 수 없는 일"이라는 말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인 짧은 글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라모스의 나이는 곤칼베스의 아들인 네이마르보다 6살이 어리다. 즉, 네이마르의 입장에서는 어머니의 새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6살 어린 셈이다.
네이마르의 모친인 곤칼베스는 지난 2016년 남편이자, 네이마르의 에이전트인 바그너 리베이루와 이혼을 했다.
이후 4년 만에 남자친구가 생겼고, 무려 30세 연하라 유럽과 브라질 현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마르 모친의 30세 연하 남자친구 라모스는 `4K Easy'라는 팀에서 콘텐츠 제작자 겸 게이머로 활동하고 있고, 프로그래머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라모스는 네이마르의 빅 팬으로 알려져 있고, 지난 2월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모친의 연애 소식에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엄마"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전 남편 역시 박수치는 이모티콘으로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