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아역 배우 전진서(13)가 드라마 촬영 중 폭풍 성장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준영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전진서가 눈길을 끌었다.
2006년 생으로 한국 나이 15살이 된 전진서는 촬영 중 훌쩍 자란 모습을 선보였다.
네티즌이 주목한 '부부의 세계' 1회 촬영 중 전진서 군은 하이힐을 신은 김희애와 키가 거의 비슷했다.
배우 김희애의 키는 164cm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마지막회 쯤에 다다랐을 때 전진서 군 키는 김희애보다 훨씬 자란 모습이다.
'부부의 세계' 촬영 당시 전진서 군 프로필상 키는 172cm였다.
중학교 2학년 시기를 거치며 키가 많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모 역시 1회 당시 앳된 모습과는 달리 성숙함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첫회의 준영이와 마지막회의 준영이가 완전 달라보인다", "드라마 찍는 2~3개월 동안에도 훌쩍 컸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종영한 '부부의 세계'는 마지막 회 시청률 전국 28.371%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