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발매를 앞둔 진은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콘셉트 포토 '랜드 온 어스'(Land on Earth)의 풀 샷과 클로즈업 샷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이전 '아웃랜더'(Outlander), '루나 이클립스'(Lunar Eclipse) 버전보다 한층 따뜻한 색감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사진에서 진은 펌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풀 샷은 다양한 소품과 배경의 조화를 통해 우주인에게는 낯선 지구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클로즈업 샷에서는 진이 곧장 빠져들 것 같은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진은 이처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을 통해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진은 오는 27일에는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