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싱글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발매를 앞둔 진은 26일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콘셉트 포토 '랜드 온 어스'(Land on Earth)의 풀 샷과 클로즈업 샷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이전 '아웃랜더'(Outlander), '루나 이클립스'(Lunar Eclipse) 버전보다 한층 따뜻한 색감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방탄 진](/contents/article/images/2022/1026/1666752364521987.jpg)
이번 사진에서 진은 펌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풀 샷은 다양한 소품과 배경의 조화를 통해 우주인에게는 낯선 지구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클로즈업 샷에서는 진이 곧장 빠져들 것 같은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진은 이처럼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사진을 통해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진은 오는 27일에는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 진2](/contents/article/images/2022/1026/1666752412390151.jpg)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