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출시한 ‘민트초코 무선키보드·마우스’가 뒤늦게 관심받고 있다.
민트초코의 벳이스 색상 자체는 괜찮았지만, 문제는 초코칩까지 표현한 대목.
대체 왜 이렇게까지 표현한 제품을 출시한 것이냐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이건 광기", "이게 제품으로까지 나올 수 있는게 가능한 일이냐", 내부 컨펌 안하냐" 등의 반응이 올라오는 중에도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매욕을 보이는 유저들도 일부 보인다.
작년 9월 출시한 이 제품은 잠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오픈 마켓 등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1분 이상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슬립 모드로 전환돼 전원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3단계의 DPI 감도를 설정할 수 있고 최대 10m의 무선 거리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새롭게 선보인 ‘그린’이 국방색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