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 개봉 예정인 판타지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비교하는 재미로 가득 차 있어, 패밀리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영화로 자리 잡고 있다. 감독 에리카 듀크와 마이클 존슨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사악한 왕비 힐데가르드가 백설공주를 제거하려는 음모에서 시작된다. 질투에 눈이 먼 왕비는 백설공주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마법을 동원하지만, 백설공주는 외딴 숲 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일곱 난쟁이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함께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러한 설정은 전통적인 동화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주인공 백설공주의 캐릭터 변화이다. 기존의 수동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능동적인 인물로 탈바꿈하였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 캐릭터에게 요구되는 강인함과 독립성을 반영한 것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말하는 토끼 '카니클'과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일곱 난쟁이들은 이 영화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패밀리 무비라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지닌다. 어른들은 고전 동화에서 느꼈던 향수와 추억을 떠올릴 수 있으며, 아이들은 희망과 꿈, 권선징악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영화는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적합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영화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공동 감독 마이클 존슨은 러블리 매직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마법물약의 비밀>을 만든 바 있으며, 각본에는 미국 인기 시트콤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와 [모던 패밀리]에 출연했던 로렌 프리차드와 [브루클린 나인-나인]의 코미디언 조 로슈가 참여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제작진들이 모여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는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이다. 사악한 왕비에 맞서 싸우는 백설공주의 이야기는 모든 세대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1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영화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선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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