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오는 5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 다섯 명의 출연진이 ‘정남매’로 뭉쳐 시골로 향하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출연진인 이민정은 붐에 대해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MC라 촬영 때마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안재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성실한 모습, 김정현의 빠른 눈치와 열정을 칭찬하며 “김재원은 막내로서 서툰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붐 역시 이민정을 “육각형 멀티플레이어”라고 칭하며 모든 일을 잘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생들에 대해서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안재현은 “예쁘고 착하다”, 김정현은 “소리 없이 강하다”, 그리고 김재원은 “열심히 하는 막내”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이민정을 팀원의 역할을 잘 부여해주는 감독님 같은 존재로 묘사했으며, 붐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팀장으로 언급했다. 그는 또한 두 동생에 대해 각각 세심함과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강조했다.
김정현은 출연진 간의 호흡이 좋다고 말하며 이민정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붐의 유머 감각 덕분에 촬영장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안재현이 섬세하게 챙겨 주는 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막내인 김재원은 자신의 밝은 성격으로 지친 순간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려 노력한다고 밝혔으며, 형들과 누나들을 믿고 따르면서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처음 예능에 도전하는 그에게 이번 경험이 즐거웠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등 초특급 게스트들도 출연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기대 이상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5인의 유쾌한 호흡과 색다른 조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쉘위토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