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EOVV(미야오)가 챌린지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선공개된 곡 'HANDS UP'(핸즈업)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곡은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로, 12일 발매된 첫 EP 'MY EYES OPEN VVIDE'에 앞서 공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HANDS UP' 챌린지는 가사에 맞춰 손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렬하면서도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곡의 전개를 짧은 시간 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MEOVV는 태양, 지드래곤, 대성 등 빅뱅 멤버 전원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3인3색 챌린지를 선보였고, 슈퍼주니어 신동, 엑소 카이, 레드벨벳 슬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동참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각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구간별 챌린지를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익살스럽게 포인트 안무를 따라하거나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재해석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HANDS UP'의 매력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다.

MEOVV는 또한 지난 12일 첫 번째 EP 'MY EYES OPEN VVI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ROP TOP'(드랍탑)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신선한 색깔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HANDS UP'으로 음원 차트에서 약진하며 첫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DROP TOP'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출처= 더블랙레이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