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가 5월 30일 방송에서 이은지와 안유진, 미미와 이영지가 팀을 이뤄 '2 대 2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도전한다. 이번 방송은 연출을 맡은 나영석과 박현용의 손길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 대 2 몸으로 말해요' 게임은 각 팀이 주어진 10문제를 몸으로 설명하고 정답을 맞혀야 끝나는 형식이다. 시간 제한 없이 진행되며, 팀당 두 번의 라운드를 통해 소요된 시간을 합산하여 더 짧은 시간을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이은지와 안유진은 그동안 미미와 이영지를 상대로 한 팀 대결에서 고전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판도를 뒤집기 위해 강한 의지를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와 이영지는 난이도 높은 문제를 만나 어려움을 겪는다. 이영지가 미미의 설명을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면서 시간이 흐르자 이은지는 “얘네 겨울까지 이러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이은지와 안유진도 여러 난관에 봉착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영지는 이들을 지켜보며 “여기도 환갑 때까지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은지와 이영지가 지난 방송에서 선보인 리얼한 부부 상황극의 후속편이 예고된다. 아내 역할을 맡은 이은지와 남편 역할을 맡은 이영지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자극적인 전개로 못 말리는 부부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미미와 안유진은 이들의 자녀로 변신해 재미를 더한다.
아이돌 비활동기인 안유진의 높은 텐션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웃픈 상황을 연출한다. 이은지는 제작진에게 공동육아를 제안하고 안유진을 위한 특별한 의식도 치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N은 5월 31일부터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라는 러닝 캠페인을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무신사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1,000명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뛰비엔 팩'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8월 10일까지 러닝 미션과 tvN 콘텐츠 시청 인증 미션을 완료해야 하며,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완주 기록증이 수여된다. '보자' 미션은 캠페인 기간 중 방송되는 다양한 tvN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