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이펙스(EPEX)가 일본의 대형 할인매장과 협업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한다. 30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가 오는 6월 7일 일본 종합 할인매장 돈키호테 및 슈퍼마켓 체인 아피타, 피아고와 한정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펙스는 한국 보이그룹으로는 최초로 해당 매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에는 이펙스가 촬영과 제작에 참여한 포토카드, 스티커 세트, 클리어파일, 퀼팅 파우치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들어간 디자인 상품도 제공된다. 이펙스의 코멘트와 테마송을 포함한 제품은 일본 전국 107개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돈키호테 매장에서는 이펙스가 부른 버전의 테마송 ‘미라클 쇼핑’과 멤버들의 음성 코멘트가 송출된다. 아피타와 피아고 매장에서는 이펙스의 음성 코멘트가 방송된다. 이펙스는 일본에서 음악과 공연, 방송,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펙스는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친 제프투어 ‘So We are not Anxious (쏘 위 아 낫 앵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월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청춘결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펙스는 일본 패션 페스타 ‘TGC Teen 2024 Winter (TGC 틴 2024 윈터)’ 무대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멤버 뮤와 백승이 ‘TGC 구마모토 2025’와 ‘TGC 카가와 2025’에 출연해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펙스는 현지 대표 매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이펙스는 지난 6일 미국 레트로 신스팝 듀오인 joan(조안)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nice (소 나이스)’를 발매하고, 댄스 챌린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C9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