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많은 관객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매달 발행되는 J레터를 통해 영화와 전주에 관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여러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전주씨네투어와 산책 프로그램이 5월과 6월에 진행된다. 5월 30일과 31일에는 각각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수 분간의 응원을 상영할 예정이다. 6월에는 한국 독립 단편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상영작으로는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당신이 그린 여름>, <치통보다 낯선>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제1회 한국단편영화상의 수상작들이 7월 4일과 5일에 상영된다. 수상작으로는 <타인의 삶>,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홀>, <건전지 엄마>, <숨 참고 다이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제11회 100 Films 100 Posters 주제 전시가 5월 31일에 문화공판장 작당(Space J)에서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전주에서의 가맥 맛집도 소개됐다. 초원편의점과 임실슈퍼가 추천받았다. 초원편의점은 황태와 계란말이 등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며, 잔잔한 골목길의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임실슈퍼는 촉태와 뚝배기 국이 유명하며,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두 곳 모두 전주를 방문할 때 꼭 들러볼 만한 장소로 소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는 J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와 전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
[출처= 전주국제영화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