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방송되는 채널A의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년 만의 재방문! 물고 뜯는 형제에겐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2년 전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연년생 형제’로 출연했던 가족이 재방문한다. 당시 첫째는 동생에게 공격성을 보였으나, 현재는 둘째가 문제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선 공개 영상에서는 형제가 소파에 나란히 누워 패드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째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영상을 멈추자, 둘째 금쪽이가 실수로 영상을 재생해 첫째가 소리 지르는 상황이 발생한다. 억울함을 느낀 금쪽이는 패드를 덮어버리며 불만을 표시한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패드를 보지 못하게 하자, 금쪽이는 장난감을 던지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엄마가 금쪽이의 행동을 제지하자, 둘째 금쪽이는 더욱 거센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깨물고 박치기를 하며 반항하고, 급기야 책장의 책들을 모조리 뽑아내는 행동을 보인다. 또한, 훈육에 들어간 엄마에게는 “세 명이 가족이야”, “나는 없어도 돼”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는다.
오 박사는 금쪽이가 “끊임없이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아이의 말 속에 담긴 의미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연 오 박사가 파악한 금쪽이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다.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가족 간의 관계와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출처=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