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들(i-dle)이 데뷔 후 첫 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10월 18일과 19일에는 효고현 고베의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회차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일본 단독 투어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TOKYO'에서 2만 5천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후 더욱 확장된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아이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더 많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일본 투어에 앞서 아이들은 8월에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5(SUMMER SONIC 2025)'의 메인 무대인 마린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아이들의 특유의 '떼창'을 유발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시원한 라이브,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아이들은 최근 미니 8집 'We are'로 컴백하였으며, 타이틀곡 'Good Thing'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이 곡은 공개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500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ASEA 2025'에서 대상인 'RECORD OF THE YEAR'(레코드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였다.
아이들은 이번 일본 투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그들은 일본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K팝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이들의 첫 일본 투어는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