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후 7시,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에 영화 ‘하이파이브’의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갓세븐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진영을 비롯해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가 함께하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진영은 이번 방송에서 생애 첫 악역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악역은 처음이라서 어려웠는데 재미있었다. 영화를 보면 어떤 캐릭터인지 아시겠지만 정말 재미있어서 빨리 보여주고 싶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에서 젊어지는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액션 장면을 위해 몸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특이한 말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신구 선생님이 직접 대사를 녹음해주셔서 그대로 연습했는데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재인은 영화 속에서 격렬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며 540도 돌려차기를 직접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안재홍은 이에 질세라 수준급 발차기를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촬영에 대해 “촬영 자체가 우리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새롭게 편하게 즐겼다”고 전했다. 김희원은 관객 500만 공약을 걸며 “저희의 바람대로 되어 다시 '최다치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편은 30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출연 배우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토크로 구성되며,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켄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