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사계의 봄’의 주역 이승협과 박지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선한 활약을 예고했다. 이승협은 10년 전 ‘런닝맨’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어, 그의 과거 이야기가 방송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박지후는 이번이 두 번째 예능 출연으로, “예능 씨앗을 잔뜩 뿌리겠다”는 포부를 밝혀 멤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투표해 봄’으로, 한 명의 선택이 벌칙을 좌우하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레이스는 단순한 투표 형식이 아닌, ‘소수의 헤븐’ 레이스와 같은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협과 박지후가 참여하는 이번 레이스는 ‘런닝맨’ 멤버들의 선택에 따라 벌칙이 달라지는 만큼, 긴장감이 더해진다.
‘투표해 봄’ 레이스는 과거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신 명가’로 알려진 런닝맨 멤버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승협과 박지후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런닝맨’의 이야기는 오는 6월 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