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수다’에서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최재혁 형사가 출연해 다양한 사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웨이브X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9회에서는 최재혁 형사가 범천동 알몸 살인사건과 부산역 동반 사망사건 등 여러 사건을 다룬다.

최재혁 형사는 최근 '부산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한상진과의 만남에서 녹화 당일 아침까지 범인을 검거한 사실을 전하며 주목을 받는다. 그는 사건 해결을 위한 남다른 촉과 집념을 보여준다. 특히 '범천동 알몸 살인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주변 인물 중 두 명의 남성이 수상한 가운데, 최 형사는 자신의 촉이 향한 남성을 주목했다. 대면 후 악수를 할 때 손을 떠는 모습에서 의심을 품고, 결국 DNA 감식 결과가 일치함에 따라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 범인의 범행 동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재혁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시즌2에 출연해 부산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비화를 공개한다. 해당 사건은 26세 무연고 여성을 독극물로 살해한 후 신분을 바꿔 산 범인의 이야기로, 영화 '화차'의 실사판으로 주목받았다. 최 형사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독극물을 마셔본 경험을 공유하며, 사건의 뒷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최재혁 형사는 강렬한 비주얼로 인해 범인으로 오해받았던 에피소드와 범인 체포 과정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부산역 동반 사망사건의 수사기도 전할 계획이다.

‘형,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에서 OTT 독점 선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 E채널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6월 2일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E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재혁 형사의 유쾌한 수다를 통해 사건 해결의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범죄 수사 이야기를 제공한다.

[출처= 티캐스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