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수가 JTBC의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특별 출연한다. 드라마는 5월 3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인수는 극중에서 금토끼파 패거리의 행동대장인 '봉다리'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굿보이'는 전직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들이 특채로 경찰이 되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연출은 심나연, 극본은 이대일이 맡았으며,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한다. 드라마에는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화려한 캐스팅이 포함되어 있다. 유인수의 특별 출연은 심나연 감독과의 의리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유인수는 최근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강렬한 빌런 '윤귀남' 역으로 주목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024년 11월 18일 공군으로 자진 입대하여 현재 군악대 MC병으로 복무 중이다. 입대 전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 공개된 OTT드라마 '스터디그룹'에서는 캐릭터의 내면과 액션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화 '보이'는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인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30일 "유인수 배우는 군 입대를 앞두고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들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TBC의 '굿보이'는 유인수의 특별 출연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매니지먼트 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