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가 5월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오라클 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행사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들의 압도적인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오라클 파크는 그린 데이,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 스트레이 키즈의 입성과 전석 매진은 K팝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각 유닛별로 다양한 무대를 구성하여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 & 필릭스의 'Truman', 창빈 & 아이엔의 'Burnin' Tires', 방찬 & 현진의 'ESCAPE', 리노 & 승민의 'CINEMA' 등 개성 넘치는 유닛 무대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공연이 끝난 후, 여덟 멤버는 "이정후 선수 팀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들의 에너지가 이번 공연을 완성해 주었다. 팬들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에 오를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3월과 4월에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에서 8회의 공연을 통해 40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5월에는 일본 시즈오카에서 4회 공연으로 22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투어를 통해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단일 투어 기준으로 K팝 역대 최다 모객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성과는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K팝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의 공연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