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아홉(AHOF)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아홉(AHOF)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의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리며, 멤버들은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과 그 안에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을 노래한다.

이번 무대에서 아홉(AHOF)은 진심이 담긴 음악과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의 퍼포먼스는 '기억'과 '감정'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안무로 구성된다. 회상에서 시작해 감정의 고조와 재회, 수용으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과 팀 아홉(AHOF)만의 섬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아홉(AHOF)은 데뷔 전부터 실력과 비주얼, 끼를 겸비한 멤버들로 주목받아왔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9인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선보일 첫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홉(AHOF)은 '진심'을 무기로 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1일 'WHO WE ARE'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발매 직후 벅스 TOP 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멜론 HOT100 및 다양한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홉(AHOF)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음악방송에 나선다.

[출처=AHO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