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A의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7월 3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현무가 퀴즈를 풀다가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날 방송에는 '음악 마스터' 김문정 음악감독이 출연해 음악 분야 퀴즈를 출제한다.

'브레인즈' 팀은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더욱 쫀쫀해진 팀워크와 집단 지성의 힘으로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문정 감독은 '음악은 어떻게 대중의 예술이 되었나'를 주제로 모차르트부터 베토벤까지 음악사를 정리한다. 이후 오페라와 관련된 어려운 퀴즈를 출제하며, '브레인즈'는 상상력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김문정 감독은 '브레인즈'의 활약을 지켜보며 "여러분들의 집단지성이 너무 무섭고 존경스럽다. 이 사람들 뭐지? 도대체"라고 감탄한다. 또한, 김 감독은 자신이 참여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 대해 궤도와 대화 중 "우리 의도가 너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전현무는 뮤지컬 관련 퀴즈를 풀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우아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에 하석진은 "형, 그거 탈춤이야?"라며 타박해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낸다. '브레인즈'의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케미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피플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