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가 오는 7월 11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출연하여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복싱은 사각의 링 위에서 3분간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극한의 스포츠로,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의 철인 3종 경기를 잇는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복싱 일타강사 마동석이 무소단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마동석은 오랜 시간 복싱을 수련해온 복서로, 현재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며 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무소단 멤버들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제공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영상 속에서 마동석은 금새록에게 “(펀치를) 힘 빼고 퉁 버리는 느낌으로 쳐라”라고 조언하며, 펀치 자세와 호흡, 스텝 등을 맞춤형으로 피드백한다. 금새록은 마동석의 조언에 따라 펀치를 수정하다가 라운드 종료 알림음이 울리자 “아파요”라며 솔직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설인아는 마동석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펀치 파워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마동석은 “펀치를 찌를 때 팔을 뒤로 젖히지 말고 몸통을 돌려서 쳐라”라고 조언하며, 그의 티칭이 설인아의 타격 소리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시즌 1에서 독보적인 힘과 운동 능력을 보여준 설인아가 마동석의 지도를 통해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tvN <무쇠소녀단2>는 복싱을 통해 멤버들의 성장과 도전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한남언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