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가 4개 크루의 운명을 가를 세미파이널에 돌입한다.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7회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탈락 팀이 결정된다.

이번 세미파이널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과 ‘댄스 필름 미션’ 두 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된다. 시즌1 제시, 시즌2 화사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가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4개 크루는 사위티의 음악과 캐릭터, 세계관, 에너지를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에이지 스쿼드(AG SQUAD)의 알리야, 범접(BUMSUP)의 리정, 모티브(MOTIV)의 케이디,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의 미나미가 사위티 역할을 맡아 각 크루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7회 방송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사위티가 각 크루의 퍼포먼스를 확인하며 “영상을 보는 동안 제가 리정이 되고 싶었다”, “저걸 했다고?”, “굉장히 ‘사위티’스러웠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사위티의 최종 선택을 받는 크루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에 이어 ‘댄스 필름 미션’이 진행된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4개 크루는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에이지 스쿼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기회”라고 각오를 전했고, 범접은 “백 마디 말보다 춤으로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모티브와 오사카 오죠 갱 역시 “우리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팀이 포기하게 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위티의 신곡 ‘Shake It Fast (Prod. THE HUB)’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출처=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