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2025년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팝 전문 계정 chart data와 매체 Pop Core에 따르면, 진은 2025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되었다.

진은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를 통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17주 이상 진입하며 올해 K팝 솔로 앨범 중 가장 오랜 기간 차트에 머무르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첫 앨범 ‘HAPPY’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에 15주 연속 두 장의 앨범을 동시에 올려놓으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발매 직후 글로벌 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최단 기간 내 돌파했으며, 글로벌 톱 50 차트에 111일, 톱 10 차트에 55일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도 장기간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 인기를 증명했다.
시상식에서도 성과는 이어졌다. 진은 브라질에서 열린 SEC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남성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마카오에서 개최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팬앤스타 초이스 솔로 부문과 TMA 베스트 뮤직 여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이처럼 진의 음악적 성취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는 K팝의 세계적 영향력을 더욱 넓히고 있으며, 그를 대표적인 K팝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