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영등포에 서울 내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을 오픈했다.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복층 매장으로 약 390여 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을 함께 도입한 것.
영등포신길DT점에서는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상 주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전체 메뉴와 정보를 42인치 화면을 통해 검색하면서 바리스타들과 대화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의 영업 시간은 연중 무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진 = 드라이브 스루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