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이번에는 반려묘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22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려묘의 속마음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이라면 용기내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세나개'측은 우는 묘, 무는 묘, 무기력한 묘 등 다양한 사연의 고양이들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보 방법은 반려묘 정보(이름, 나이, 중성화 여부), 문제 행동에 대한 설명, 사진, 보호자님 성함, 연락 가능 번호를 적어 해당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하고 주인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SNS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견에 대한 교본으로 자리 잡은 '세나개'가 반려묘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45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