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34)이 국어선생님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블랙독'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tvN DRAMA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tvN 새 드라마 '블랙독' 대본 리딩 현장에서 서현진을 포함한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진은 "고하늘 역의 서현진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함께 주연을 맡은 라미란(44)과 하준(32)도 함께 인사를 나눴다.
서현진은 신입 기간제 교사이자 사회초년생인 고하늘 역을 맡았다. 깔끔한 단발머리에 세미캐주얼 정장이 돋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진은 수업 도중 학생들을 가르치는 장면을 연기했다.
'블랙독'은 서현진이 열연하는 캐릭터 '고하늘'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이 될 예정이다.
블랙독은 16일부터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