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갤럭시S21이 이렇게 나올까? 불과 한 달 밖에 남지 않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얼마 전 IT 전문 유명 트위터리안인 아이스 유니버스가 트위터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다음 달 초 공개 예정인 삼성 갤럭시S21의 렌더링 이미지였다. 아직 출시가 한 달 남았지만 이 트위터리안이 출시 디자인을 예상해 올린 것.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트폰 다섯 대의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특히 강렬하지 않고 은은한 파스텔컬러 색상이라 인상적이다. 곡선도 강조돼 있다. 기존의 갤럭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서 놀랍다.
특히 이 사진에서 주목할 것은 후면 카메라 모듈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후면 카메라 모듈에 꽤 많은 렌즈가 부착돼 있다. 하지만 이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트리플 카메라가 수직으로 기기의 왼쪽 모서리에 배치되어 있다. 게다가 '카툭튀'라고 불리던 문제점 또한 많이 개선돼 깔끔해졌다.
일단 이 트위터리안이 공개한 색상에 따르면 블랙, 화이트, 실버, 바이올렛, 핑크 등 총 5가지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무광이라는 것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게다가 갤럭시 노트에만 제공됐던 S펜이 이번 신작에 들어간다는 소문 또한 존재하고 있다.
해당 렌더링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분위기다. 이대로만 나온다면 구매하겠다는 의사가 많다. 이제 남은 것은 약 한 달 뒤에 삼성 측에서 공식적으로 열게 될 출시 행사다. 만일 이 트위터리안의 예상대로 나온다면 과거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기대할 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