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든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식당 아닐까요?
직장인들의 시간은 참으로 귀합니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1분 1초가 매우 소중합니다. 그런 것은 식당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점심 한 끼도 매우 바쁘게 먹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죠.
얼마 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런 고단한 삶이 묻어나오는 식당이 하나 발견됐습니다. 이날 허영만과 박지윤은 마포의 직장인들이 오르막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는다는 낙지 백반집에 갔습니다.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 안타까운 것은 직장인들의 고단한 삶 뿐만 아닙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음식이 빨리 나온다면 요리 스킬이 대단하다고 놀랐을텐데 지금은 미리 만들어놓은 것 아닐까란 의심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저곳의 속도는 정말 대단한 수준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