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애드립계의 메시"
강호동은 이수근을 이렇게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이수근이 이런 칭호를 받게된 데는 그의 삼행시 업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 많은 그의 업적 중에서 서장훈을 괴롭히는 삼행시만 한번 모아봤습니다. 훗.
1.서장훈
서 : 서장훈
장 : 장모님이 찾아와
훈 : 훈서방 꼭 이랬어야만 했...
2.서장훈
서 : 서장훈
장 : 장가 가야지
훈 : (혼)자 살지 말고
3.서장훈
서 : 서장훈은 성공한 농구스타다.
장 : 장훈이는 성공한 방송인이다. 그런데 그는 지금
훈 : (혼)자다.
4.애빼시
애 : 애가 없어서 다행이지
빼 : 빼도 박도 못할 뻔 했어
시 : 시어머니도 그러면 안됐던 거지
[이미지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