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찾아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
계절도 좋고 먹고 마실 것도 많은 풍족한 명절이지만, 의외로 추석에 뭘하나.. 하는 고민 또한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복을 입고 영화관도 가고 고궁도 놀러가고 송편과 전을 먹는 것이 추석의 일상적인 모습이라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서울에 남아있거나, 서울에서 홀로 지내는 사람들은 식당들이 문을 닫아 라면과 치킨으로 끼니를 연명하는 하루이기도 하고,
이것도 아니면 그저 잠을 자거나 만화방에 있는 사람들도 있군요...
오늘 하루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지내셨나요?
올해 두 번재로 크다는 추석 보름달을 보면서 하루를 의미있게 마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