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9회가 오늘(10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원 히트 원더'로 알려진 하이 보이즈의 멤버 강유석이 연기하는 캐릭터 엄재일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엄재일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로, 해체된 아이돌 그룹 하이 보이즈의 멤버 출신이다. 그는 단 한 곡의 히트곡을 남긴 전직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숙한 환자 응대와 뛰어난 친화력으로 병원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동기들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김사비(한예지 분)는 그의 과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재일이 동기들과 함께 노래방에 가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숨겨왔던 아이돌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래방 무대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엄재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병원에서 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모습에 동기들의 놀란 반응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표남경은 휴대폰으로 실시간 직캠을 찍으며 그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모두를 헬로우 걸, 즉 하이 보이즈 팬클럽 회원으로 만들 강유석의 매력이 더욱 부각되는 장면이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9회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컴백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