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재중은 6월 1일과 2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JAPAN(이하 '뷰티 인 카오스')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의 첫 시작으로, 서울에서의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 진행됐다.
김재중은 최근 발매한 록 음악 EP 'Beauty in Chaos'의 전곡을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록 음악을 세트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공연 중 김재중은 록스타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팬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응원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김재중은 키네시스 LED 등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Good Morning Night'와 'Glorious Day' 무대에서는 토롯코를 타고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한 김재중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고음을 찢는 폭발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는 그가 명불허전의 보컬리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김재중은 이번 일본 공연을 통해 아시아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는 오는 14일 베트남과 28일 태국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컴백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중의 글로벌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 에이플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