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의 유닛 아이린과 슬기가 첫 단독 콘서트 ‘BALANCE’를 이틀 앞두고 있다. 이 콘서트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아이린과 슬기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두 멤버가 서로 다른 존재로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순간을 무대에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 VCR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섬세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린과 슬기의 독보적인 ‘밸런스’를 높은 완성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월 26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TILT’의 전곡 무대가 포함되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담긴 스테이지와 팬들을 위한 스페셜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아이린과 슬기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7월 4일 싱가포르, 7월 12일 마카오, 7월 19일 방콕, 8월 3일 타이베이, 9월 13일 쿠알라룸푸르,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등 총 7개 지역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15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인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이린과 슬기의 첫 단독 콘서트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히스토리와 시너지를 집약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