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동혁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문동혁은 미지(박보영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든든한 남사친인 송경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얼굴만 닮은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문동혁은 경구의 재치 있는 모습과 진지한 순간을 균형 있게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미지와 미래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친구로서 비밀을 지키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문동혁은 앞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 팀장 양홍기 역으로 출연하며 유쾌한 에너지로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 캐릭터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문동혁의 긍정적인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재벌 2세 이영민 역을 맡아 갑질과 폭언을 일삼는 악역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영민은 눈빛과 말투, 제스처 하나하나로 분노를 유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동혁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도 지음(신혜선 분)의 오빠 반동우 역으로 등장해, 사사건건 지음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밉상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의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외에도 문동혁은 영화 ‘악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여러 매체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러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그가 선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동혁은 앞으로도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출처=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