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픽사의 신작 영화 ‘엘리오’가 예매를 오픈했다. 이 영화는 2025년 6월 18일 개봉 예정이며, 예매를 기념해 4DX와 돌비 시네마 특별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엘리오’는 지구에서 외톨이로 느끼던 소년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의 감독은 매들린 샤라피안, 도미 시, 아드리안 몰리나가 맡았으며, 목소리 출연에는 요나스 키브레브와 조 샐다나가 포함된다. 이번 영화는 희망과 연결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4DX 포스터는 엘리오와 그의 친구 글로든, 그리고 행성 간 조직 커뮤니버스의 대사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엘리오는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는 접시 모양의 비행체를 타고 있으며, 다양한 행성의 대사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우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4D 상영 포맷은 전국 CGV 4DX관,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MX4D관에서 제공되며, 바람, 진동, 섬광, 모션 등의 효과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우주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엘리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헬멧을 착용한 엘리오는 우주를 바라보며 외로움과 감성을 전달한다. 돌비 시네마 포맷은 리얼한 시각 효과와 풍성한 사운드로 몰입도를 높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엘리오’는 전체관람가로, 러닝타임은 98분이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엘리오는 세상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고 외계인의 납치를 꿈꾸는 소년이다. 어느 날 작은 오해로 인해 지구 대표로 우주에 소환되며, 그곳에서 특별한 존재 글로든을 만나 처음으로 마음을 나눌 친구를 갖게 된다. 그러나 엘리오 앞에 온 우주를 위험에 빠뜨릴 위기가 닥친다.
이번 영화는 외롭고 다른 지구별 여행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예매 오픈과 함께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