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오는 17일 여수 MBC의 ‘트로트 클라쓰’에 출연한다. 지창민은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데뷔 여정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최근 4월에 발표한 신곡 ‘트로트라구요’의 홍보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트로트 클라쓰’는 총 24팀의 다양한 이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지역 MBC 유일의 트로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17일과 18일 양일간 녹화되며, 유튜브 생방송 후 편집 과정을 거쳐 TV로 방영된다. 방송은 여수 MBC 유튜브 채널 ‘뮤직플러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지창민은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첫 싱글 ‘잇츠미’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11일 부산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생방송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여수 MBC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육박하는 인기 채널이다. 지창민의 출연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EYECONTACT COMPAN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