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오는 7월 2년 만에 완전체로 전국투어 'THE WAVE(더 웨이브)'를 개최한다. 포레스텔라의 멤버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7월 26일과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9일과 10일 부산, 23일과 24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THE WAVE'의 개최 소식과 함께 서울, 부산, 대구의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예고하는 웅장한 포스터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번 전국투어는 2023년 성료한 'The Light(더 라이트)'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고우림의 전역 이후 완전체로 돌아온 포레스텔라가 팬들과 직접 만나 하모니를 선보인다.
서울, 부산, 대구 공연에서는 각 도시마다 새로운 선곡이 추가된다. 전반적인 셋리스트는 동일하지만, 각 도시에서 1~2곡씩 다른 노래가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공연과 투어를 통해 높은 티켓 판매율과 관객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3인 체제로 팬미팅 'FNL'과 콘서트 'THE ILLUSIONIST(더 일루셔니스트)'를 성료했으며, 올해는 고우림이 복귀한 완전체로 더욱 활발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와 '불후의 명곡' 2025 상반기 왕중왕전을 통해 방송으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HE WAVE'는 7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하며, 지난해 공연인 'THE ILLUSIONIST'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5 Everything We Do is Music(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XR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포레스텔라는 K-크로스오버의 대표 주자로서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공연을 통해 그들의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출처= 비트인터렉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