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1126회가 15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신윤승이 후배 개그맨 오정율, 심문규와 함께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신윤승은 YB 팀의 진행자로 나서 후배 오정율에 대한 극찬을 쏟아낸다. 그는 "오정율이 가장 존경하는 개그맨이 바로 나"라며 "아끼는 후배 오정율의 개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칭찬은 오정율에게 부담감을 안겨주며 웃음을 유발한다.

'데프콘 썸 어때요' 코너에서는 신윤승이 조수연과 함께 돌잔치에 참석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이 자리에서 조수연은 학창 시절 잠깐 만났던 남자 심문규와 마주친다. 신윤승은 예상치 못한 라이벌의 등장에 경계심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후 신윤승과 심문규는 서로를 끌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 장면은 두 남자의 관계와 조수연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윤승과 후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15일 오후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1126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메이져세븐컴퍼니 제공]